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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Interest

과수로서 블루베리가 지닌 뛰어난 기능 - 출처 : 국제원예종묘

 


블루베리는 재배하고자 하는 지역에 따라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여 식재하면 강원 북부에서 제주 지방까지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능한 기후적응성이 높은 과수이다.

사과, 배, 복숭아, 포도등 주요 과수재배에 있어서 병충해 방제를 위한 농약살포는 필수적인 사항이며 이는 환경적으로나 인체의 건강에 많은 위험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블루베리는 다른 과수와는 달리 농약 살포 횟수가 적은 것이 특징이며, 적절한 관리시 무농약재배도 가능한 친환경적 과수로서 환경보전형 농업에 해당하는 과수작물이라 할 수 있다. 무농약 및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껍질째 열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건강과수로서 블루베리가 지닌 큰 특징 중 하나이다.

블루베리는 생과로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공법이 개발되어 쨈, 음료, 주스, 와인, 아이스크림 등으로 상품화할 수 있으며 제과, 소스, 향료, 건강식품, 의약품의 원료로뿐 아니라 저장법의 개발로 건조과실, 냉동과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기후에 맞는 블루베리 품종을 선택할 시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다른 과수에 비하여 나무의 키와 수형이 작아 화분에서도 오랫동안 키울 수 있다. 병충해가 적어 초보자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블루베리는 과실의 이용범위가 넓고 각종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여 가정에서 재배하기에 좋은 최고의 건강과수라 할 수 있다.

최근 뛰어난 건강 기능성을 지닌 웰빙 과수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한 블루베리는 2005년 7월 기준, 블루베리 생과 1kg당 20,000 ~ 40,000원의 매우 높은 가격에 산지에서 출하되었고, 일반 소비자에게는 100g당 10,000원, 열매 1개당 200~3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되어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서 각광받게 되었다. 또, 앞으로 예상되는 수요량에 걸맞는 국내 공급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많은 기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오랜기간 동안 안정적인 시세가 꾸준히 유지될 수 있는 유망과수이기도 하다.

출처 : http://treeinfo.com/new/1_blueberry/index.php?menu1=1&menu2=3&menu3=